다솜 해명, 알고보니 엉덩이 패드 아닌... '폭소'

입력 2012-09-26 10:37   수정 2012-09-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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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일명 `엉덩이패드`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다솜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엉덩이패드` 사건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다솜은 "해외 공연 당시 무선마이크를 착용한 다음 무대에 올랐는데 춤을 추던 도중에 무선마이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날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솜의 엉덩이패드가 떨어졌다`는 소문이 떠돌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솜은 “제가 엉덩이 뽕을 한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바지 안에 착용한 무선마이크가 무대 위 과격한 동작으로 인해 빠졌는데. 일부 팬들이 그것을 엉덩이 뽕으로 오해했다는 것.

이어 다솜은 “저는 그런 거 필요없어요”라고 귀엽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다솜의 해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솔직한 모습 귀엽다" "`엉덩이패드` 소문? 저런 해명까지" "다솜, 몸매에 자신감이 넘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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