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에서 활동한 김인협 악단장(71)이 26일 오후 폐암으로 별세했습니다.
김인협 단장은 1980년 11월 전국노래자랑 첫회부터 지난해까지 프로그램의 음악과 편곡을 모두 맡아왔습니다.
전국노래자랑 MC 송해와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 단장은 실로폰 소리로 합격자를 가려 시청자들 사이에서 `땡 아저씨`로 유명했습니다.
김 단장은 지난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산무대까지 참여하며 프로그램에 애착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례식장은 서울 아산병원 30호, 발인은 28일, 장지는 천안 천주교 공원입니다. (사진 = 방송 캡처)
김인협 단장은 1980년 11월 전국노래자랑 첫회부터 지난해까지 프로그램의 음악과 편곡을 모두 맡아왔습니다.
전국노래자랑 MC 송해와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 단장은 실로폰 소리로 합격자를 가려 시청자들 사이에서 `땡 아저씨`로 유명했습니다.
김 단장은 지난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산무대까지 참여하며 프로그램에 애착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례식장은 서울 아산병원 30호, 발인은 28일, 장지는 천안 천주교 공원입니다. (사진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