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일
한진해운에 대해 업황 부진의 두려움 속 다시 찾아온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류제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회사채 발행 계획은 없고, 영업현금흐름과 보유현금 감안 시 회사채와 선박금융 상환은 문제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유동성 관련 상황은 우려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류 연구원은 "유럽 노선에서 11월 운임 재인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미주운임은 2013년부터 올릴 예정이다"며 "빠르면 11월부터 제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