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동통신사 번호이동 시장에서
LG유플러스의 가입자만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KTOA)가 발표한 `9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 현황`에 따르면 LG U+는
SK텔레콤과 KT로부터 각각 1만1천518명과 1만2천765명의 가입자를 빼앗아 2만4천283명의 가입자가 순증했습니다.
다만 가입자 순증 규모는 8월의 3만5천529명보다는 크게 줄었습니다.
한편 SK텔레콤과 KT는 각각 4천683명과 1만9천600명의 가입자가 순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