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남웅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나노안전성 분야에서 국산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나노안전성 측정기술이 국제표준화기구 나노기술위원회에서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승인된 기술은 송남웅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가 3년 동안 연구한 것으로, 나노 물질 표면에 결합된 물질을 분석하고 양을 측정하는 기술입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나노 소재를 활용한 암 진단 등 응용제품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노안전성 분야의 지속적인 국제표준화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