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이성욱, 前부인 폭행 혐의로 입건

1990년대 인기 남성그룹 알이에프(R.ef) 멤버였던 이성욱(39)씨가 전 부인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혐의로 이씨와 이씨의 전 부인 이모씨(36)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7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청담동에서 이씨는 자신의 차 안에서 전 부인 이모씨와 말다툼을 하다 서로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부인 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이씨를 임의동행했으며, 전 부인은 턱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알이에프는 지난 9월, 8년 만에 새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방송 활동 재개를 했습니다. (사진 = 150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