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더미에 오른 대형 공기업이 증자, 자산 매각, 투자 축소, 중장기 요금 인상 등 대대적인 부채 축소 작업에 착수합니다.
정부가 국회에 낸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상세안을 보면 자산 2조원 이상 공공기관 41곳은 부채비율을 낮추려는 자구계획을 세웠고, 정부는 내년도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내년에 한국가스공사는 자사주 매각과 유상증자를,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투자자산 매각을, 한국도로공사는 투자 축소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용보증기금은 보험료율 인상을 각각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투자 시기를 놓치거나 공공서비스 축소, 물가 상승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정부가 국회에 낸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상세안을 보면 자산 2조원 이상 공공기관 41곳은 부채비율을 낮추려는 자구계획을 세웠고, 정부는 내년도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내년에 한국가스공사는 자사주 매각과 유상증자를,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투자자산 매각을, 한국도로공사는 투자 축소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용보증기금은 보험료율 인상을 각각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투자 시기를 놓치거나 공공서비스 축소, 물가 상승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