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웰치 전 GE 회장은 미국 실업률 통곌르 조작한 것이 백악관이라고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미국시간) 웰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기억하는 한 그 어떤 트윗에서도 백악관을 운운한 적이 없다"고 썼다. 웰치는 지난 5일 미국 노동부가 9월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은 7.8%를 기록해 오바마 대통령 취임한 이후 3년8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고 발표한 직후 트위터에 "믿기 어려운 수치"라면서 "토론이 안되니 숫자를 바꿨다"고 글을 올렸다. 또 "시카고 출신은 무슨 짓이든 한다"고도 적었다.
시카고는 오바마 대통령이 상원의원을 지낸 정치적 고향으로 웰치의 트윗으로 일각에서는 `음모이론`이라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기도 했지만 백악관을 비롯한 정부의 반격에 파문이 확산되자 웰치 전 회장은 한발짝 물러나는 모습이다. 인터넷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정부 애널리스트들이 매달 고용지표를 산출할 때 오래전부터 써왔던 통계 기법을 활용하기 때문에 정치적 의도를 가진 누군가가 고용지표를 조작하기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사진 = 잭 웰치 트위터 캡처)
7일(미국시간) 웰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기억하는 한 그 어떤 트윗에서도 백악관을 운운한 적이 없다"고 썼다. 웰치는 지난 5일 미국 노동부가 9월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은 7.8%를 기록해 오바마 대통령 취임한 이후 3년8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고 발표한 직후 트위터에 "믿기 어려운 수치"라면서 "토론이 안되니 숫자를 바꿨다"고 글을 올렸다. 또 "시카고 출신은 무슨 짓이든 한다"고도 적었다.
시카고는 오바마 대통령이 상원의원을 지낸 정치적 고향으로 웰치의 트윗으로 일각에서는 `음모이론`이라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기도 했지만 백악관을 비롯한 정부의 반격에 파문이 확산되자 웰치 전 회장은 한발짝 물러나는 모습이다. 인터넷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정부 애널리스트들이 매달 고용지표를 산출할 때 오래전부터 써왔던 통계 기법을 활용하기 때문에 정치적 의도를 가진 누군가가 고용지표를 조작하기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사진 = 잭 웰치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