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86만8천TEU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2% 증가했습니다.
월별 물동량은 지난 8월 34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이후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9월말부터 이달 7일까지 중국의 중추절 연휴로 화주들이 수출입 화물을 조기에 선적했고, 중국행 화물의 환적 수요 등으로 9월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국토부는 분석했습니다.
송상근 국토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9월 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중국의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올해 하반기 국내외 경제동향 등을 고려하면 과거와 같은 물동량 증가세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전망했습니다.
월별 물동량은 지난 8월 34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이후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9월말부터 이달 7일까지 중국의 중추절 연휴로 화주들이 수출입 화물을 조기에 선적했고, 중국행 화물의 환적 수요 등으로 9월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국토부는 분석했습니다.
송상근 국토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9월 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중국의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올해 하반기 국내외 경제동향 등을 고려하면 과거와 같은 물동량 증가세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