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 관광객까지 몰리면서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25%나 증가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추석연휴의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39만9천명으로, 작년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로별로는 울릉도 항로 이용객이 3만 명으로 작년 추석 연휴 1만4천명의 2배가 넘었고, 금오도와 욕지도는 각각 1만4천명, 1만3천명으로 각각 93%, 54%나 증가했습니다.
제주도 항로 이용객도 작년 추석 4만2,612명에서 이번 추석 5만4,65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류재형 국토부 연안해운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태풍 영향 없이 전반적으로 기상상태가 양호해 운항통제 횟수가 작년 144회에서 올해 106회로 줄어든 점도 수송실적 증가에 보탬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추석연휴의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39만9천명으로, 작년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로별로는 울릉도 항로 이용객이 3만 명으로 작년 추석 연휴 1만4천명의 2배가 넘었고, 금오도와 욕지도는 각각 1만4천명, 1만3천명으로 각각 93%, 54%나 증가했습니다.
제주도 항로 이용객도 작년 추석 4만2,612명에서 이번 추석 5만4,65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류재형 국토부 연안해운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태풍 영향 없이 전반적으로 기상상태가 양호해 운항통제 횟수가 작년 144회에서 올해 106회로 줄어든 점도 수송실적 증가에 보탬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