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와 의사, 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 가운데 연간 매출액을 1,200만원 이하로 신고한 사업자가 7,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낙연 의원(민주통합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건축사,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8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업자는 총 2만8,514명이다. 이 가운데 3,006명(10.5%)은 월 100만원, 연간 1,200만원 이하를 번다고 국세청에 신고했다.
전체 사업자 가운데 연매출 1,200만원 이하 신고자의 비율이 높은 직종은 감정평가사(18.8%), 건축사(18.4%), 변호사(12%), 변리사(5.5%) 순이다. 또 수의사를 포함해 의사로 사업자 등록을 한 7만2,388명 가운데 연매출 1,200만원 이하 신고자는 3,777명으로 5.2%를 차지했다.
9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낙연 의원(민주통합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건축사,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8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업자는 총 2만8,514명이다. 이 가운데 3,006명(10.5%)은 월 100만원, 연간 1,200만원 이하를 번다고 국세청에 신고했다.
전체 사업자 가운데 연매출 1,200만원 이하 신고자의 비율이 높은 직종은 감정평가사(18.8%), 건축사(18.4%), 변호사(12%), 변리사(5.5%) 순이다. 또 수의사를 포함해 의사로 사업자 등록을 한 7만2,388명 가운데 연매출 1,200만원 이하 신고자는 3,777명으로 5.2%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