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아시아 기업 최초로 미국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LS전선은 9일 미국 자회사인 슈페리어 에식스(SPSX)가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버러시에서 키스 크리스코 주 상공부 장관과 구자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케이블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습니다.
LS전선과 SPSX는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1년 5개월 동안 모두 6천400만달러(한화 약 700억원)를 투자했습니다.
이 공장은 신호 제어용 케이블(300V~600V), 저압 전력 케이블(600V~2kV), 중압 전력 케이블(5~35kV)을 연간 2만톤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일부 생산라인이 구축돼 이미 신호 제어용 300V와 600V 케이블을 생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LS전선 관계자는 "해저, 초전도, 초고압 등 첨단 케이블 제품과 SPSX의 중저압 케이블 제품을 북미 지역에 동시에 공급하게 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LS전선은 9일 미국 자회사인 슈페리어 에식스(SPSX)가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버러시에서 키스 크리스코 주 상공부 장관과 구자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케이블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습니다.
LS전선과 SPSX는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1년 5개월 동안 모두 6천400만달러(한화 약 700억원)를 투자했습니다.
이 공장은 신호 제어용 케이블(300V~600V), 저압 전력 케이블(600V~2kV), 중압 전력 케이블(5~35kV)을 연간 2만톤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일부 생산라인이 구축돼 이미 신호 제어용 300V와 600V 케이블을 생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LS전선 관계자는 "해저, 초전도, 초고압 등 첨단 케이블 제품과 SPSX의 중저압 케이블 제품을 북미 지역에 동시에 공급하게 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