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 - 시종일관 투자전략
이노비젼 김진표 > 지난주는 코스피시장은 전반적으로 관망을 하고 중소형주에 집중하자고 했다. 현재까지 큰 변화는 없으며 코스피시장의 지지력은 비교적 확인되고 있는 상태다. 1900포인트 초반대에서는 장기 이동평균선들이 밀집해있기 때문에 지지력은 확인될 수 있겠지만 반등폭이 다소 제한적이다. 그리고 리스크 관리가 일단 우선이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의 움직임들은 강한 매도도 아니고 그렇다고 강한 매수도 아닌 상태에서 소폭 매도 대응하고 있다. 중립적이라고 볼 수 있다. 시장 자체에 뚜렷한 포지션이 없어 지수의 정체를 형성시키고 있다.
지난주까지 꾸준히 2000포인트 하단에서 매달려있던 지수들이 결국 급락으로 가격 조정이 나타났기 때문에 시장의 수급적인 부재 요인도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도 등이 전반적으로 지수 탄력성을 둔화시키는 모습이다. 결국 개인의 매수세만으로는 지수 반등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다.
장기 이동평균선에서의 반등이 전개되고 있다. 기술적 반등은 전개되고 있지만 그 반등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결국 수급적 여유까지 본다면 그 탄력성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현재 전기가스, 통신업종을 중심으로 코스피시장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오늘은 전기가스업종이나 통신업종의 일부 반등이 제한되거나 보합권에서 공방을 형성하고 있지만 그동안 상승세를 이끌어 주가가 경직성을 보였던 모습이다. 오늘 보합권에서 형성되고 있지만 시장 자체가 불안정한 시기에는 전기가스나 통신업종에서 안정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다.
오늘의 특징은 운수장비업종의 자동차, 조선업종의 반등이 전개되고 있고 전기전자업종의 반등이 전개되고 있지만 이러한 부분은 개인들의 사자세가 유입되는 모습이기 때문에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경직성이 있는 업종군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다.
유통, 보험, 금융업종이다. 금융업종의 경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소폭이지만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상대적 경직성이 나타나고 있는 업종군의 수급적인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지수가 가격 조정을 받으면서도 오히려 20일 이동평균선 상단에서 버텼던 업종이므로 꾸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전체적인 전략에 대한 변화는 없다. 아직 중소형주 중심의 단기 탄력대응이 여전히 유효하다. 물론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이 그만큼 상승을 했기 때문에 상대적 부담감을 느낄 수 있고 추가적인 매수세를 이끌어나갈지에 대해 의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여전히 중소형주에 대한 탄력은 강화되었기 때문에 단기 대응이 유효하다.
만약 코스피시장에서의 대형주,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들에 대한 접근을 생각한다면 1910포인트 정도 수준의 저가에서 움직이는 것이 유효하다. 지금 반등이 전개된다고 매수를 하기보다는 지지력을 확인하는 관점으로 밑에서 기다리는 전략이 좋다.
IBK투자증권 김규하 > 최근 주식시장의 트렌드를 보자. 예전 대형주 위주의 장일 때는 전차, 차화정과 같은 대표업종을 꼽았는데 최근에는 중소형 관련 업종이 강하다 보니 바카라라는 말이 나왔다. 바이오, 카지노, 엔터 관련주를 속칭하는 딴따라를 뜻한다. 이만큼 계속되는 유로발 리스크나 확인이 필요한 미국 경제지표를 생각할 때 당분간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위주의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 중에서도 여러 가지 업종이 있겠지만 인바운드산업에 대해 알아보자. 인바운드산업은 성장성과 이익률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는 업종이다. 경쟁이 완화됐고 고정비 비중이 하락하면서 레버리지가 발생하는 비용 구조로 개선되었다. 그리고 최근 이런 인바운드산업을 정부에서 전략적인 정책에 의해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비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서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느냐면 중국인들의 비자 발급을 단계적으로 완화시키겠다는 것도 있고 대규모로 규제를 하고 있었던 것들이 서서히 완화되고 있고 수도권 호텔의 공급을 증가하는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인바운드산업 중에서도 소비지표와 인바운드 지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비지표는 3%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이 침체되고 있고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지표는 3% 증가한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방문해 우리나라의 매출을 일으키는 인바운드 지표는 12% 평균 성장이 예상된다.
관광수지 흑자를 위한 인바운드 정책이 계속 펼쳐지고 있고 비자 발급에 대한 규제들이 완화되고 있으며 호텔 인허가권이 완화되고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한류열풍에 의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점이 인바운드산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그렇다면 인바운드 수혜주는 무엇일까. 여행주, 엔터 관련주도 꼽을 수 있겠지만 상대적인 매력도를 보면 파라다이스나 GKL의 매력이 높다. 실적이나 경쟁상황을 보면 GKL이 아주 매력적이고 향후 성장성이나 스토리에 집중한다면 파라다이스에 집중해야 한다. 이미 많이 올라온 상황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는 있겠지만 인바운드산업은 계속해서 평균 12% 성장을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주가 역시 계속 상승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이노비젼 김진표 > 지난주는 코스피시장은 전반적으로 관망을 하고 중소형주에 집중하자고 했다. 현재까지 큰 변화는 없으며 코스피시장의 지지력은 비교적 확인되고 있는 상태다. 1900포인트 초반대에서는 장기 이동평균선들이 밀집해있기 때문에 지지력은 확인될 수 있겠지만 반등폭이 다소 제한적이다. 그리고 리스크 관리가 일단 우선이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의 움직임들은 강한 매도도 아니고 그렇다고 강한 매수도 아닌 상태에서 소폭 매도 대응하고 있다. 중립적이라고 볼 수 있다. 시장 자체에 뚜렷한 포지션이 없어 지수의 정체를 형성시키고 있다.
지난주까지 꾸준히 2000포인트 하단에서 매달려있던 지수들이 결국 급락으로 가격 조정이 나타났기 때문에 시장의 수급적인 부재 요인도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도 등이 전반적으로 지수 탄력성을 둔화시키는 모습이다. 결국 개인의 매수세만으로는 지수 반등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다.
장기 이동평균선에서의 반등이 전개되고 있다. 기술적 반등은 전개되고 있지만 그 반등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결국 수급적 여유까지 본다면 그 탄력성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현재 전기가스, 통신업종을 중심으로 코스피시장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오늘은 전기가스업종이나 통신업종의 일부 반등이 제한되거나 보합권에서 공방을 형성하고 있지만 그동안 상승세를 이끌어 주가가 경직성을 보였던 모습이다. 오늘 보합권에서 형성되고 있지만 시장 자체가 불안정한 시기에는 전기가스나 통신업종에서 안정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다.
오늘의 특징은 운수장비업종의 자동차, 조선업종의 반등이 전개되고 있고 전기전자업종의 반등이 전개되고 있지만 이러한 부분은 개인들의 사자세가 유입되는 모습이기 때문에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경직성이 있는 업종군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다.
유통, 보험, 금융업종이다. 금융업종의 경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소폭이지만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상대적 경직성이 나타나고 있는 업종군의 수급적인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지수가 가격 조정을 받으면서도 오히려 20일 이동평균선 상단에서 버텼던 업종이므로 꾸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전체적인 전략에 대한 변화는 없다. 아직 중소형주 중심의 단기 탄력대응이 여전히 유효하다. 물론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이 그만큼 상승을 했기 때문에 상대적 부담감을 느낄 수 있고 추가적인 매수세를 이끌어나갈지에 대해 의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여전히 중소형주에 대한 탄력은 강화되었기 때문에 단기 대응이 유효하다.
만약 코스피시장에서의 대형주,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들에 대한 접근을 생각한다면 1910포인트 정도 수준의 저가에서 움직이는 것이 유효하다. 지금 반등이 전개된다고 매수를 하기보다는 지지력을 확인하는 관점으로 밑에서 기다리는 전략이 좋다.
IBK투자증권 김규하 > 최근 주식시장의 트렌드를 보자. 예전 대형주 위주의 장일 때는 전차, 차화정과 같은 대표업종을 꼽았는데 최근에는 중소형 관련 업종이 강하다 보니 바카라라는 말이 나왔다. 바이오, 카지노, 엔터 관련주를 속칭하는 딴따라를 뜻한다. 이만큼 계속되는 유로발 리스크나 확인이 필요한 미국 경제지표를 생각할 때 당분간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위주의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 중에서도 여러 가지 업종이 있겠지만 인바운드산업에 대해 알아보자. 인바운드산업은 성장성과 이익률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는 업종이다. 경쟁이 완화됐고 고정비 비중이 하락하면서 레버리지가 발생하는 비용 구조로 개선되었다. 그리고 최근 이런 인바운드산업을 정부에서 전략적인 정책에 의해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비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서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느냐면 중국인들의 비자 발급을 단계적으로 완화시키겠다는 것도 있고 대규모로 규제를 하고 있었던 것들이 서서히 완화되고 있고 수도권 호텔의 공급을 증가하는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인바운드산업 중에서도 소비지표와 인바운드 지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비지표는 3%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이 침체되고 있고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지표는 3% 증가한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방문해 우리나라의 매출을 일으키는 인바운드 지표는 12% 평균 성장이 예상된다.
관광수지 흑자를 위한 인바운드 정책이 계속 펼쳐지고 있고 비자 발급에 대한 규제들이 완화되고 있으며 호텔 인허가권이 완화되고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한류열풍에 의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점이 인바운드산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그렇다면 인바운드 수혜주는 무엇일까. 여행주, 엔터 관련주도 꼽을 수 있겠지만 상대적인 매력도를 보면 파라다이스나 GKL의 매력이 높다. 실적이나 경쟁상황을 보면 GKL이 아주 매력적이고 향후 성장성이나 스토리에 집중한다면 파라다이스에 집중해야 한다. 이미 많이 올라온 상황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는 있겠지만 인바운드산업은 계속해서 평균 12% 성장을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주가 역시 계속 상승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