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 살벌한 가족 축하 메세지

입력 2012-10-12 18:12   수정 2012-10-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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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 `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 게시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 게시물은 엄마가 생일을 맞이한 아들에게 보낸 문자의 내용이 담겨 있다. 엄마는 생일을 맞은 아들에게 `아들 올해는 며느리감 좀 부탁한다`라고 얘기했고 이에 아들은 `그 부탁 못 들어 드릴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엄마는 속이 상한 듯 `며느리감 없이는 집에 오지마라! 나가서 구해와라`라고 차가운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들이 독신인가" "음.. 엄마 버럭하셨네" "아들, 저래서 여자친구가 없나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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