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12일 일본 전자업체인 소니의 신용등급을 `Baa1`에서 `Baa2` 한 단계 하향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소니가 단기 실적을 달성하기 어렵고 현금 흐름의 개선 정도도 `Baa2` 등급에 들어맞는다고 밝혔다. 또 무디스는 소니의 TV 사업부가 막대한 영업 손실을 줄이는데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제품 차별화가 부족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취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쿄 증시에서 소니의 주가는 전날보다 2.14% 상승한 908엔에 거래를 마쳤다.

무디스는 소니가 단기 실적을 달성하기 어렵고 현금 흐름의 개선 정도도 `Baa2` 등급에 들어맞는다고 밝혔다. 또 무디스는 소니의 TV 사업부가 막대한 영업 손실을 줄이는데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제품 차별화가 부족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취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쿄 증시에서 소니의 주가는 전날보다 2.14% 상승한 908엔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