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모옌 관련주는 급등했다.

1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2.06포인트(0.10%) 오른 2,104.93으로, 선전성분지수는 14.90포인트(0.17%) 내린 8,650.19로 각각 마감했다. 두 증시 모두 개장 직후 강세를 보이다가 약세로 돌아선 뒤 보합권으로 장을 마쳤다.
모옌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면서 미디어, 출판관련주가 대부분 상승했다. 모옌의 수상 발표 직후부터 그의 작품에 대한 주문이 폭증하면서 출판업계는 재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화학섬유, 기체연료, 철도운수 등 강세를 보인 반면 3차원인쇄, 광통신, 지열에너지 등은 하락했다. 두 증시의 거래는 전날에 비해 감소했다. 상하이 거래대금은 514억위안, 선전 거래대금은 540억위안으로 각각 집계됐다.

1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2.06포인트(0.10%) 오른 2,104.93으로, 선전성분지수는 14.90포인트(0.17%) 내린 8,650.19로 각각 마감했다. 두 증시 모두 개장 직후 강세를 보이다가 약세로 돌아선 뒤 보합권으로 장을 마쳤다.
모옌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면서 미디어, 출판관련주가 대부분 상승했다. 모옌의 수상 발표 직후부터 그의 작품에 대한 주문이 폭증하면서 출판업계는 재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화학섬유, 기체연료, 철도운수 등 강세를 보인 반면 3차원인쇄, 광통신, 지열에너지 등은 하락했다. 두 증시의 거래는 전날에 비해 감소했다. 상하이 거래대금은 514억위안, 선전 거래대금은 540억위안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