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잇따른 강력범죄 예방 정책과 노후화된 교통관리 시스템 교체가 이뤄지면서 시스템통합 관리업체 경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공부문 수주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도 함께 이뤄질 전망입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방범용 CCTV 확대 방안.
국토해양부가 최근 발표한 스마트 하이웨이 구상.
이런 정책들이 실현되려면 경봉의 시스템통합관리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인터뷰 - 이경수 / 경봉 대표이사>
"CCTV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상을 어떻게 통합하고 제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봉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 이런 것들을 통합하고 제어하는 기술입니다"
경봉은 최근 20억원 규모의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사업을 대구시로부터 수주했습니다.
또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노후장비 교체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전국 지차체 버스노선통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사업도 잇따라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때문에 3분기까지 수주액이 지난해 전체 수주액과 맞먹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같은 수주에 힘입어 경봉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영업이익은 37.3%나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 이경수 / 경봉 대표이사>
"지금 전년대비 30% 이상 좋은 성적 거두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400억원 수주 목표를 잡았는데 500억원 정도까지 확대해서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정부 정책에 대한 수혜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020년까지 전국 도로의 30%를 지능형교통체계로 구축한다고 밝혔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예산을 편성 중입니다.
<인터뷰 - 이경수 / 경봉 대표이사>
"몇가지 호재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진행하는 ITS인프라를 2020년 까지 전 국토 대비 30%까지 확대한다는 것이 정부 목표입니다. 또 방범사업도 지자체에서 잇따른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내년에는 600억원 정도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잇따른 호재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경봉이 본격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잇따른 강력범죄 예방 정책과 노후화된 교통관리 시스템 교체가 이뤄지면서 시스템통합 관리업체 경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공부문 수주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도 함께 이뤄질 전망입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방범용 CCTV 확대 방안.
국토해양부가 최근 발표한 스마트 하이웨이 구상.
이런 정책들이 실현되려면 경봉의 시스템통합관리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인터뷰 - 이경수 / 경봉 대표이사>
"CCTV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상을 어떻게 통합하고 제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봉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 이런 것들을 통합하고 제어하는 기술입니다"
경봉은 최근 20억원 규모의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사업을 대구시로부터 수주했습니다.
또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노후장비 교체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전국 지차체 버스노선통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사업도 잇따라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때문에 3분기까지 수주액이 지난해 전체 수주액과 맞먹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같은 수주에 힘입어 경봉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영업이익은 37.3%나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 이경수 / 경봉 대표이사>
"지금 전년대비 30% 이상 좋은 성적 거두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400억원 수주 목표를 잡았는데 500억원 정도까지 확대해서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정부 정책에 대한 수혜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020년까지 전국 도로의 30%를 지능형교통체계로 구축한다고 밝혔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예산을 편성 중입니다.
<인터뷰 - 이경수 / 경봉 대표이사>
"몇가지 호재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진행하는 ITS인프라를 2020년 까지 전 국토 대비 30%까지 확대한다는 것이 정부 목표입니다. 또 방범사업도 지자체에서 잇따른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내년에는 600억원 정도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잇따른 호재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경봉이 본격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