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 제일기획과 CJ대한통운, GS리테일이 새로 편입될 것이라고 현대증권이 전망했다.
16일 이영준 연구원은 "11월 구성 종목 변경을 추정해본 결과 제일기획이 KP케미칼을 대신해 편입될 가능성이 있고, GS리테일은 시가총액 등락에 따라 편입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의 경우 MSCI의 판단에 따라 적용되는 외국인투자가능비율(FIF)이 0.4보다 작게 산정되면 지수에 편입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MSCI 한국 스탠더드 지수의 정기변경은 2, 5, 8, 11월 등 매년 4회 이뤄진다.
이 연구원은 스탠더드 지수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종목으로 동국제강, KP케미칼을 꼽았다. 그는 "호남석유와 합병이 성사되면 KP케미칼은 지수에서 자동으로 제외된다"면서 "그러면 다른 종목이 대신 편입되지 않아 한국의 MSCI 편입 종목 수가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16일 이영준 연구원은 "11월 구성 종목 변경을 추정해본 결과 제일기획이 KP케미칼을 대신해 편입될 가능성이 있고, GS리테일은 시가총액 등락에 따라 편입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의 경우 MSCI의 판단에 따라 적용되는 외국인투자가능비율(FIF)이 0.4보다 작게 산정되면 지수에 편입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MSCI 한국 스탠더드 지수의 정기변경은 2, 5, 8, 11월 등 매년 4회 이뤄진다.
이 연구원은 스탠더드 지수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종목으로 동국제강, KP케미칼을 꼽았다. 그는 "호남석유와 합병이 성사되면 KP케미칼은 지수에서 자동으로 제외된다"면서 "그러면 다른 종목이 대신 편입되지 않아 한국의 MSCI 편입 종목 수가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