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위치한 `청정 바지락 칼국수`는 들깨칼국수·수제비, 바지락 칼국수, 팥칼국수 등을 판다. 이름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한마디로 소박하다.
은행에 근무하던 부부(황성연 사장과 아내 이명숙)는 1998년 IMF 금융 위기 때 퇴직하고 창업한 소상공인이다. 젊고, 아이들도 어려 당연히 창업을 해야 했으나 특별한 기술이 없어 지인에게 기술을 전수받아 지금의 바지락 칼국수 전문점을 창업했다.
김치부터 손칼국수까지 정성을 들여 깔끔하게 내는 것이 소문이 나자 장사는 금세 잘 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메뉴를 보강하고 싶어 지역 맛집에서 먹어본 맛을 업그레이드한 들깨수제비와 칼국수를 추가했고 팥칼국수도 추가했다. 여름에는 콩국수도 계절 메뉴로 하고 있다.
칼국수와 수제비 전문점이지만 꼭 밥을 먹어야 개운해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해 주문하면 겉절이와 열무김치가 담긴 두 개의 김치항아리와 보리밥 반 그릇씩을 사람 수대로 작은 그릇에 내어준다.
테이블에는 고추장과 참기름이 비치돼 보리밥을 썩썩 비벼먹고 나면 주문한 국수가 나온다.
바지락칼국수는 다른 재료를 많이 넣기 보다는 바지락 특유의 재료 맛을 살려 시원하다. 들깨 수제비와 칼국수 역시 들깨의 고소한 향과 감칠맛이 인상적이고 팥칼국수는 약간의 설탕과 소금을 넣어 먹는 것이 별미다.
수제비와 칼국수 어느 것을 먹어도 반죽이 얇으면서 입에 착 감기는 면발의 맛이 기가 막히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10월 16일 화요일 밤 10시
청정 바지락칼국수 · 수제비 032.323.6504
은행에 근무하던 부부(황성연 사장과 아내 이명숙)는 1998년 IMF 금융 위기 때 퇴직하고 창업한 소상공인이다. 젊고, 아이들도 어려 당연히 창업을 해야 했으나 특별한 기술이 없어 지인에게 기술을 전수받아 지금의 바지락 칼국수 전문점을 창업했다.
김치부터 손칼국수까지 정성을 들여 깔끔하게 내는 것이 소문이 나자 장사는 금세 잘 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메뉴를 보강하고 싶어 지역 맛집에서 먹어본 맛을 업그레이드한 들깨수제비와 칼국수를 추가했고 팥칼국수도 추가했다. 여름에는 콩국수도 계절 메뉴로 하고 있다.
칼국수와 수제비 전문점이지만 꼭 밥을 먹어야 개운해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해 주문하면 겉절이와 열무김치가 담긴 두 개의 김치항아리와 보리밥 반 그릇씩을 사람 수대로 작은 그릇에 내어준다.
테이블에는 고추장과 참기름이 비치돼 보리밥을 썩썩 비벼먹고 나면 주문한 국수가 나온다.
바지락칼국수는 다른 재료를 많이 넣기 보다는 바지락 특유의 재료 맛을 살려 시원하다. 들깨 수제비와 칼국수 역시 들깨의 고소한 향과 감칠맛이 인상적이고 팥칼국수는 약간의 설탕과 소금을 넣어 먹는 것이 별미다.
수제비와 칼국수 어느 것을 먹어도 반죽이 얇으면서 입에 착 감기는 면발의 맛이 기가 막히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10월 16일 화요일 밤 10시
청정 바지락칼국수 · 수제비 032.323.6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