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임직원성금 '상상펀드'로 저소득 중증환자 지원

입력 2012-10-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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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성금인 `상상펀드`를 활용해 저소득층 중증환자 수술비용 총 2억원을 지원합니다.

KT&G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심장병,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의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매달 1명 이상 선정해 1인당 2천만원 한도내에서 수술과 치료 비용을 전달합니다.

`상상펀드`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Matching)하고 추가로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시간당 1만원으로 환산해 기부하는 기금으로, 지난 2011년 3월부터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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