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조선업 불황에 따라 국내조선산업 수주량도 지난보다 5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조선이 전세계 선박발주량의 36.3%인 520만 CGT를 수주하며 2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지만, 세계 선박 발주량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전체 규모는 감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선종별로는 지난해에 비해 해양플랜트나 가스선 등 자원개발 관련 고부가가치 선박은 수주우위를 지속했지만 벌크선과 LNG선의 수주는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9월까지 조선업 수출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32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조선이 전세계 선박발주량의 36.3%인 520만 CGT를 수주하며 2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지만, 세계 선박 발주량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전체 규모는 감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선종별로는 지난해에 비해 해양플랜트나 가스선 등 자원개발 관련 고부가가치 선박은 수주우위를 지속했지만 벌크선과 LNG선의 수주는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9월까지 조선업 수출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32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