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살 죠리퐁...1인당 몇 개 먹었을까?

곡물스낵 죠리퐁이 마흔번째 생일을 맞았다.



16일 크라운제과는 자사의 대표적 장수 상품인 천연 곡물스낵 죠리퐁이 올해로 개발 4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죠리퐁은 윤영달 회장이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당시 인기 간식이었던 뻥튀기의 식감과 영향성분을 보완했다.

죠리퐁은 1972년 출시 이후 40년 동안 모두 15억 봉지가 판매됐다. 인구수로 나누면 우리 국민 1인당 32봉지의 죠리퐁을 먹은 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죠리퐁은 시대를 대표하는 장수제품"이라며 "다양해지는 고객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크라운제과는 죠리퐁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 소포장 제품인 `죠리퐁 이지샷`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