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급랭하고 이러한 경기불황은 언제 회복될 지 알 수 없습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늘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모두발언에서 "각종 지표가 악화되고 있고 이는 실제 산업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손 회장은 "지금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논의가 없다"며 "기업들이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상의 회장단은 이날 경제사회 대타협을 통한 양극화 해소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회의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과 김억조 현대자동차(주) 부회장, 김반석 (주)LG화학 부회장 등 13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