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이란, 0대1로 패.. 이란 원정 징크스 언제 깨지나

입력 2012-10-17 10:29   수정 2012-10-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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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테헤란 원정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 팀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알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에서 1대 0으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전반 30분 오범석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 상황에서 김보경의 헤딩 슈팅이 크로스 바를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어 5분 뒤 기성용이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프리킥이 김신욱의 머리에 맞았지만 골망을 가르진 못했습니다.

한국은 몇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강한 공격을 했지만 골을 얻지 못한 채 전반을 끝냈습니다.

후반 9분 이란의 쇼자에이가 오범석에게 거친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습니다.

한국은 수적 우위에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으나 전략적으로 방어에 나선 이란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수반 30분 한국 진영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은 아쉬칸 데자가가 올린 볼을 골대 정면에 있던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이 살짝 받아쳤습니다.

순간 네쿠남이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한국의 골망을 흔들며 1대0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한국은 이란에 패했습니다.

한편 한국은 2승1무1패(승점 7 골득실 +5)로 이란(승점 7 골득실 +1)과 동점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 앞서 A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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