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 관련주 뜨고 나니...주식 판 사람은?

입력 2012-10-17 18:17   수정 2012-10-17 18:16

가수 `싸이`의 할머니인 이애숙씨가 디아이 주식 일부를 처분했다.



디아이는 이씨가 보유 주식 5,378주를 팔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종가 기준(9.500원)으로 5,100만원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이씨의 주식은 120만5,378주에서 120만주로 소폭 감소했다.

디아이는 싸이의 아버지가 최대 주주인 회사로 실적과 무관하게 싸이의 인기를 업고 연일 급등하가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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