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전기공업, 압력센서 매출증가 전망‥목표주가↑"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2-10-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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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대양전기공업에 대해 내년 자동차용 압력센서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76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양전기공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MEMS 기반 압력센서사업이 올해 4분기 첫 수주에 성공했다"며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돼 기존 조선사업 중심에서 방산과 자동차산업으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정부의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 의무화 정책으로 대양전기공업의 센서사업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센서사업 매출액은 2억5천만원, 내년에는 47억2천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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