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늘 오전 일산센터에서 국내 상장 중국기업 최초로 차이나킹하이웨이와 전자투표 위탁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주주총회에 전자투표를 도입한 실질적인 상장사 1호가 탄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국내 상장기업들의 전자투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총 전자투표는 주주가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로 주주권리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 8월 도입됐지만 현재까지 대다수 국내 상장기업들은 도입을 꺼리고 있습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주주총회에 전자투표를 도입한 실질적인 상장사 1호가 탄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국내 상장기업들의 전자투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총 전자투표는 주주가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로 주주권리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 8월 도입됐지만 현재까지 대다수 국내 상장기업들은 도입을 꺼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