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체들의 4분기 체감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4분기 중소제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기업경기실사지수가 91로 3분기에 이어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들은 내수부진과 원자재가격 상승을 경영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IBK경제연구소는 내수와 수출부진의 응답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아 최근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내외 경기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중소제조업 체감 경기가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