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강만수 산은금융그룹 회장을 만나 산업은행의 한국GM 지분을 사들이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리 사장은 19일 강 회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한국GM 지분 17.02%와 상환우선주 전량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습니다.
리 사장은 "한국은 자동차산업이 많이 발달됐고 중소형 차량이 경쟁력 있기 때문에 한국GM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강 회장은 한국GM 지분 인수와 관련해 리 사장의 말을 듣기만 했을 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국GM 지분의 82.98%는 GM 계열사들이 갖고 있는 만큼 GM이 산은 보유 지분을 인수하면 한국GM을 100% 자회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리 사장은 19일 강 회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한국GM 지분 17.02%와 상환우선주 전량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습니다.
리 사장은 "한국은 자동차산업이 많이 발달됐고 중소형 차량이 경쟁력 있기 때문에 한국GM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강 회장은 한국GM 지분 인수와 관련해 리 사장의 말을 듣기만 했을 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국GM 지분의 82.98%는 GM 계열사들이 갖고 있는 만큼 GM이 산은 보유 지분을 인수하면 한국GM을 100% 자회사로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