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하나금융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예상을 소폭 밑돌았지만 중장기 성장성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16.3% 증가한 2천340억원을 기록했다"며 "포스코와 금호산업 지분 감액손실과 웅진그룹 대출관련 충당금 적립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도 외환은행의 부도율 변경에 따른 추가 충당금 500억원과 계절적 요인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순이익은 3분기보다 10.8% 증가한 2천59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외환은행이 워낙 큰 규모의 인수였기 때문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타 은행대비 이익개선능력은 뛰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16.3% 증가한 2천340억원을 기록했다"며 "포스코와 금호산업 지분 감액손실과 웅진그룹 대출관련 충당금 적립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도 외환은행의 부도율 변경에 따른 추가 충당금 500억원과 계절적 요인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순이익은 3분기보다 10.8% 증가한 2천59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외환은행이 워낙 큰 규모의 인수였기 때문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타 은행대비 이익개선능력은 뛰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