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함께 10억 달러, 한화로 1조1000억원 규모의 라오스 수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9일 라오스 메콩강 유역에 총 사업비 1조1000억원 규모 `세남노이(Xe-Namnoy) 수력발전소` 개발에 관한 사업양허계약을 라오스 정부와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양허계약 체결로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은 향후 32년간 `세남노이 수력발전소` 시공·운영을 맡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태국전력공사와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하고 2013년 5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기업과 공기업이 해외에 나가 벌이는 첫 민관합동 사업이자 BOT(건설·운영·양도) 사업"이라면서 "최근 성장세가 뚜렷한 라오스와 동남아시아 메콩강 유역권에 진출하는 탄탄한 사업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9일 라오스 메콩강 유역에 총 사업비 1조1000억원 규모 `세남노이(Xe-Namnoy) 수력발전소` 개발에 관한 사업양허계약을 라오스 정부와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양허계약 체결로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은 향후 32년간 `세남노이 수력발전소` 시공·운영을 맡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태국전력공사와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하고 2013년 5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기업과 공기업이 해외에 나가 벌이는 첫 민관합동 사업이자 BOT(건설·운영·양도) 사업"이라면서 "최근 성장세가 뚜렷한 라오스와 동남아시아 메콩강 유역권에 진출하는 탄탄한 사업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