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코아루 디오션,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성황’

입력 2012-10-22 18:27   수정 2012-10-22 18:27

◈ 동해 코아루 디오션,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성황’

- 19일 오픈 첫날부터 주말간 2만6천여 명 ‘인산인해’



전국적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 해안지구에는 훈풍이 불고 있다. 동해 코아루 디오션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19일)부터 주말간 1만6천여명의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토지신탁이 강원도 동해시 해안지구에 분양하는 ‘동해 코아루 디오션’ 모델하우스를 지난 19일 오픈했다. 오픈 첫날에만 6000여명이 몰리고 주말까지 합치면 2만여명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아 성황을 이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배후수요로 최대 수혜단지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이 아파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모델하우스에는 동해안권 자유경제구역과 해양자원개발, 해안레저타운 사업 등 개발호재에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투자자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해안지구의 자연환경과 교통, 인프라를 보고 찾아온 신혼부부들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주부, 자식에게 집을 마련해주려는 노부부들로 북적거렸다. 오픈 시간이었던 10시 이전부터 사람들이 몰려 길게 부동산 침체로 한산한 타 수도권 분양현장들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방문객들 저마다 주택형을 둘러보며 상담을 받는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 주택형별 특장점과 입지특성, 분양조건을 물어보며 자세한 상담을 받으려고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서울에서 올라온 이씨(53, 서울 평창동)는 “이 지역(동해시)은 해안도로 관광 산업과 묵호항 재개발 등 때문에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던 곳”이라며 “지난 달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까지 된 것을 보고 마음을 굳혔다. 바다와 산이 모두 있는 환경과 상품 자체도 잘 나와 은퇴 후 노후를 보내기에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인 동해시 나안동에 거주하는 송씨(34세)는 “지금은 나안동에 살고 있는데 해안지구가 동해시에서도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공원 등 녹지가 많아 조금 더 쾌적한 생활을 위해 집을 옮기려 한다”며 “시청과 법원도 가깝고 대형마트, 병원 등 인프라가 가까운 것도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동해 ‘코아루 디오션’은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71㎡ / 84㎡ / 101㎡, 총 522가구 규모의 해안지구에 남은 마지막 일반분양 물량으로 희소성이 높은 아파트다.

여기에 동해안권 자유경제구역 예비지정은 기존 장점, 호재들과 함께 각종 ‘프리미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미 동해 코아루 디오션이 위치한 지역은 해양자원개발과 해안레저타운 사업으로 동해 경제권의 배후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관광 산업화도 활성화돼 지역소득도 크게 오를 것이란 평이며, 묵호항은 호텔 및 해상 스포츠, 대형 쇼핑몰로 재개발할 예정으로 동해안의 원양 및 연근해 어업 전진기지로서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바다와 녹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망상해수욕장과 정동진, 두타산, 무릉계곡, 환선굴과 인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은 이 아파트의 최대 장점이다. 또한 단지 내에서 동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탁월한 조망권을 가져 쾌적한 생활은 물론 프리미엄도 기대되며, 단지 앞에 펼쳐진 하평 해변의 백사장으로 푸른 동해바다를 감상하며 낚시와 같은 다양한 여가활동과 인근에 조성된 근린공원을 이용하여 산책과 휴식도 취할 수 있다.

동해 코아루 디오션의 모델하우스 강원도 동해시 평릉동 해안택지지구에 마련돼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2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수)에 1 · 2순위 동시청약을 받으며, 25일(목)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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