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 마켓리더 특급전략>
KDB대우증권 김정환 > 코스피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9월 말부터 14일 연속 음봉이 나타났다. 이는 상당히 전대미문의 사건이다. 패턴상 봤을 때 하락 N자형을 그리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미국에서 개별기업 실적이 나오고 있는데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글로벌증시 전체로 조정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와 씨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 차트는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씨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는 저점을 형성하고 현재 반등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의 조정이 이어질 수 있는 모습이다.
다우지수의 주간 차트와 거래량을 보자. 최근 다우지수는 10월 초 잠시 동안 4년 10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나타난 현상은 보통 최고치를 나타내면 거래량이 수반되기 마련인데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증시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코스피도 9월에 비해 10월의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글로벌증시를 끌어내린 것은 미국의 구글 실적발표였는데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 구글의 일간 차트를 보면 상승 추세를 이어오다가 지난주에 상승 추세를 이탈하면서 한 주간 8. 45%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가 실리면서 밀렸기 때문에 차익매물이 대거 출회됐다.
미국증시의 심리지표를 보자. Bull 인덱스를 보면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Bear 인덱스는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오늘 새벽 미국시장이 급락을 했지만 미 증시의 조정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유럽을 살펴보자. 범 유럽권 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현재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금융스트레스 지수는 단기 저점권에서 반등을 예상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유럽권에서도 조정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10월 시장이 상당히 중요하다. 코스피 월간 차트를 보면 2011년 4월 이후 하락 추세선을 형성 중이었다. 이번 달에 지수가 강세로 전환되면 이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면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과거 2007년부터 2009년의 조정에서도 그랬다. 이번에 다시 음선이 나오게 될 것인데 그러면 연말까지 이런 조정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 심리적 지지선인 1900선이 1차 지지선이 될 것이고 2차 지지선은 피보나치 수열로 봤을 때 상승폭의 2분의 1선인 1885포인트다. 반면 반등이 나온다면 주요 저항선은 갭하락 전 지수인 1980선 정도가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중기 방향성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대형주와 중소형주 업종 간 순환매가 예상된다. 일단 방어주적인 내수주나 단기 낙폭이 과대한 화학, 전기전자에 대한 매수가 필요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코스닥시장은 신용융자와 방향성을 같이 한다. 최근에는 신용이 오히려 급증하는 모습인데 이러한 신용물량이 조정시 매물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코스닥시장은 보통 조정을 받으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도 한 차례 조정이 있었다.
그렇지만 1차적으로 60일선에서 지지를 확인했기 때문에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중소형주 위주의 코스닥시장도 거래소시장과 더불어 순환매를 보일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500~543포인트 정도의 제한적인 움직임을 예상할 수 있다.
KDB대우증권 김정환 > 코스피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9월 말부터 14일 연속 음봉이 나타났다. 이는 상당히 전대미문의 사건이다. 패턴상 봤을 때 하락 N자형을 그리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미국에서 개별기업 실적이 나오고 있는데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글로벌증시 전체로 조정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와 씨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 차트는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씨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는 저점을 형성하고 현재 반등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의 조정이 이어질 수 있는 모습이다.
다우지수의 주간 차트와 거래량을 보자. 최근 다우지수는 10월 초 잠시 동안 4년 10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나타난 현상은 보통 최고치를 나타내면 거래량이 수반되기 마련인데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증시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코스피도 9월에 비해 10월의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글로벌증시를 끌어내린 것은 미국의 구글 실적발표였는데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 구글의 일간 차트를 보면 상승 추세를 이어오다가 지난주에 상승 추세를 이탈하면서 한 주간 8. 45%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가 실리면서 밀렸기 때문에 차익매물이 대거 출회됐다.
미국증시의 심리지표를 보자. Bull 인덱스를 보면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Bear 인덱스는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오늘 새벽 미국시장이 급락을 했지만 미 증시의 조정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유럽을 살펴보자. 범 유럽권 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현재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금융스트레스 지수는 단기 저점권에서 반등을 예상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유럽권에서도 조정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10월 시장이 상당히 중요하다. 코스피 월간 차트를 보면 2011년 4월 이후 하락 추세선을 형성 중이었다. 이번 달에 지수가 강세로 전환되면 이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면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과거 2007년부터 2009년의 조정에서도 그랬다. 이번에 다시 음선이 나오게 될 것인데 그러면 연말까지 이런 조정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 심리적 지지선인 1900선이 1차 지지선이 될 것이고 2차 지지선은 피보나치 수열로 봤을 때 상승폭의 2분의 1선인 1885포인트다. 반면 반등이 나온다면 주요 저항선은 갭하락 전 지수인 1980선 정도가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중기 방향성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대형주와 중소형주 업종 간 순환매가 예상된다. 일단 방어주적인 내수주나 단기 낙폭이 과대한 화학, 전기전자에 대한 매수가 필요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코스닥시장은 신용융자와 방향성을 같이 한다. 최근에는 신용이 오히려 급증하는 모습인데 이러한 신용물량이 조정시 매물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코스닥시장은 보통 조정을 받으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도 한 차례 조정이 있었다.
그렇지만 1차적으로 60일선에서 지지를 확인했기 때문에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중소형주 위주의 코스닥시장도 거래소시장과 더불어 순환매를 보일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500~543포인트 정도의 제한적인 움직임을 예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