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환율 절상폭, 경쟁국과 비슷"

입력 2012-10-24 13:0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원화의 절상폭이 싱가포르나 대만 등 경쟁국들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 총재는 환율 하락 속도가 가파르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와 경쟁하는 나라들이 2%정도 절상됐지만, 원화는 2.8%가량 절상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대비 10월22일까지 미국 달러 대비 원화는 2.8% 절상됐고, 싱가포르 달러는 2.1%, 대만 달러는 2.3% 각각 절상됐다.

김 총재는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절상폭이 높지만, 싱가포르나 대만 등과 앞자리 숫자는 큰 차이가 없고 뒷자리에서만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외국인 투자자금이 국내로 유입되는 것과 관련해 "글로벌 경제가 취약한 상황에서 투자할 데를 찾다 보니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인 우리나라로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