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서울 소재 기업의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지방거주 구직자 24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평균 면접비용이 11만5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조사보다 6천원 늘어난 금액입니다.
지역별로 충청권은 6만4천원, 강원권 7만1천원, 전라권 12만4천원, 경상권은 13만8천원으로 거리가 멀수록 비용도 늘었습니다.
면접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교통비가 86.2%로 가장 컸고 숙박비(7.9%), 식비(3.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소재 기업에서 면접비를 받았냐`는 질문에는 `일부 받았다`가 47.3%, `아예 받지 못했다`는 37.9%로 조사된 반면 `모두 받았다`는 응답은 14.8%에 그쳤습니다.
구직자가 받은 면접비는 평균 4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42.4%는 비용이 부담돼 서울 면접을 포기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지난해 조사보다 6천원 늘어난 금액입니다.
지역별로 충청권은 6만4천원, 강원권 7만1천원, 전라권 12만4천원, 경상권은 13만8천원으로 거리가 멀수록 비용도 늘었습니다.
면접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교통비가 86.2%로 가장 컸고 숙박비(7.9%), 식비(3.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소재 기업에서 면접비를 받았냐`는 질문에는 `일부 받았다`가 47.3%, `아예 받지 못했다`는 37.9%로 조사된 반면 `모두 받았다`는 응답은 14.8%에 그쳤습니다.
구직자가 받은 면접비는 평균 4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42.4%는 비용이 부담돼 서울 면접을 포기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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