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알제리에서 11억1,300만달러, 우리돈으로 1조 2,300억원 규모의 `라스 지넷(Ras Djinet)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약 65km 떨어진 `부메르데스`주 `깝 지넷` 지역에 1,200MW급의 대형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알제리 시장에 진출한 대우건설은 2008년 이후 8건, 33억8,600만달러의 공사를 수주했고, 올해에만 `엘 하라시 하천정비 공사`와, `부그줄 신도시 청사`에 이어 3번째 수주고를 올린 겁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모로코, 나이지리아 등 기존 지역거점 시장에서 몇 건의 대형 공사 계약이 예정되어 있고 남부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올해 해외수주액 목표액 64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약 65km 떨어진 `부메르데스`주 `깝 지넷` 지역에 1,200MW급의 대형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알제리 시장에 진출한 대우건설은 2008년 이후 8건, 33억8,600만달러의 공사를 수주했고, 올해에만 `엘 하라시 하천정비 공사`와, `부그줄 신도시 청사`에 이어 3번째 수주고를 올린 겁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모로코, 나이지리아 등 기존 지역거점 시장에서 몇 건의 대형 공사 계약이 예정되어 있고 남부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올해 해외수주액 목표액 64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