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객터미널 기공식과 함께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항해에 돌입합니다.
국토해양부와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북항 항만재개발구역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기공식에는 국토해양부장관을 비롯한 허남식 부산시장 등 부산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2007년부터 추진돼온 부산북항 항만재개발사업의 가시적인 첫 사업 추진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착공하는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은 국제공항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국토부는 부산과 일본을 잇는 여객선 뿐만 아니라 세계 크루즈선박의 기항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부산항에 국제적 수준을 갖춘 국제여객터미널이 들어서는 것은 부산항을 국제관광거점이자 미항건설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부산시민주도로 전문가·시민단체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논의하고 있는 민간제안 토지이용계획 변경안도 시민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해양부와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북항 항만재개발구역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기공식에는 국토해양부장관을 비롯한 허남식 부산시장 등 부산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2007년부터 추진돼온 부산북항 항만재개발사업의 가시적인 첫 사업 추진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착공하는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은 국제공항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국토부는 부산과 일본을 잇는 여객선 뿐만 아니라 세계 크루즈선박의 기항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부산항에 국제적 수준을 갖춘 국제여객터미널이 들어서는 것은 부산항을 국제관광거점이자 미항건설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부산시민주도로 전문가·시민단체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논의하고 있는 민간제안 토지이용계획 변경안도 시민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