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여전히 주택거래가 위축되고 가격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9월말 기준, 전국 주택 거래량이 49만건으로 이는 지난 5년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거래량이 18만건으로 통계집계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택가격도 3분기 들어 수도권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전국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9.10 대책 시행 이후 급매물 등이 거래되면서 재건축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폭이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세제감면 시행이 얼마 되지않아 본격적인 거래증가로 이어질지는 당분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점차 시행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9월말 기준, 전국 주택 거래량이 49만건으로 이는 지난 5년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거래량이 18만건으로 통계집계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택가격도 3분기 들어 수도권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전국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9.10 대책 시행 이후 급매물 등이 거래되면서 재건축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폭이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세제감면 시행이 얼마 되지않아 본격적인 거래증가로 이어질지는 당분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점차 시행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