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 1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9% 감소한 수치입니다.
1~3분기 누계 매출액은 22조5천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조772억원으로 0.5% 감소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누계실적의 경우 해외 완성차 판매호조와 마케팅 강화로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매출성장세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3분기에 임금협상 장기화에 따른 국내 공장 생산차질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3분기에 발생한 국내공장 생산차질 분은 4분기에 일부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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