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중단된 웅진코웨이 매각이 다시 추진됩니다.
25일 법원에서 열린 웅진홀딩스 이해관계인 심문에서 웅진홀딩스와 채권단, MBK파트너스는 웅진코웨이 매각에 대해 기존 계약을 이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매각이 중단되기 전 계약을 체결했던 MBK파트너스가 웅진코웨이 인수를 즉시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웅진코웨이 조기 매각을 원했던 채권단과 달리 웅진홀딩스는 매각시기를 2014년으로 잡아둔 상황이었지만 합의를 이루면서 매각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채권단은 MBK파트너스와 실무 협의에 착수했고, 웅진홀딩스는 다음주 법원에 매각 허가 신청을 낼 예정입니다.
채권단은 웅진코웨이 매각이 이르면 다음 달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1천500억원 가량의 법인세가 내년 초에 면제가 가능한 만큼 매각 완료 시점을 늦출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웅진코웨이와 웅진홀딩스는 다음달 말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 사명변경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5일 법원에서 열린 웅진홀딩스 이해관계인 심문에서 웅진홀딩스와 채권단, MBK파트너스는 웅진코웨이 매각에 대해 기존 계약을 이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매각이 중단되기 전 계약을 체결했던 MBK파트너스가 웅진코웨이 인수를 즉시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웅진코웨이 조기 매각을 원했던 채권단과 달리 웅진홀딩스는 매각시기를 2014년으로 잡아둔 상황이었지만 합의를 이루면서 매각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채권단은 MBK파트너스와 실무 협의에 착수했고, 웅진홀딩스는 다음주 법원에 매각 허가 신청을 낼 예정입니다.
채권단은 웅진코웨이 매각이 이르면 다음 달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1천500억원 가량의 법인세가 내년 초에 면제가 가능한 만큼 매각 완료 시점을 늦출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웅진코웨이와 웅진홀딩스는 다음달 말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 사명변경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