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CMA계좌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데다 하루만 자금을 맡겨도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저금리 시대 투자대안으로 재부각되고 있습니다.
지수희 기자입니다.
<기자>
올들어 자산관리계좌(CMA)로 유입된 자금은 40조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8%늘어났습니다.
같은기간 유가증권시장의 자금은 10%, 주식형 펀드 자금은 8%넘게 줄었들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CMA계좌 이용자
"주식은 좀 불안하고, 예금에 넣자니 금리가 너무 낮아서 안정적인 투자처를찾다보니까.."
CMA상품은 하루만 맡겨도 연 3%초반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자금 예치 기간이 늘어날수록 금리도 3%후반대까지 올라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증권사 가운데 신한과 동양 등이 CMA상품을 운영하고 있지만 특히 메리츠종금증권의 CMA는 5천만원까지 유일하게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어 불안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는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또 올해 8월 절세형 자산관리계좌(CMA)를 출시해 비과세 생계형과 세금 우대형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인터뷰> 서형종 메리츠종금증권 상품M&S팀장
"이번에 출시한 THE CMA plus`는 시중에 이미 출시된 상품과 달리 예치기간과 금액, 전월 급여 이체실적 등의 가입제한 조건이 전혀 없다. 절세형 상품도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변동성장세와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CMA계좌로의 자금 유입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입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CMA계좌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데다 하루만 자금을 맡겨도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저금리 시대 투자대안으로 재부각되고 있습니다.
지수희 기자입니다.
<기자>
올들어 자산관리계좌(CMA)로 유입된 자금은 40조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8%늘어났습니다.
같은기간 유가증권시장의 자금은 10%, 주식형 펀드 자금은 8%넘게 줄었들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CMA계좌 이용자
"주식은 좀 불안하고, 예금에 넣자니 금리가 너무 낮아서 안정적인 투자처를찾다보니까.."
CMA상품은 하루만 맡겨도 연 3%초반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자금 예치 기간이 늘어날수록 금리도 3%후반대까지 올라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증권사 가운데 신한과 동양 등이 CMA상품을 운영하고 있지만 특히 메리츠종금증권의 CMA는 5천만원까지 유일하게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어 불안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는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또 올해 8월 절세형 자산관리계좌(CMA)를 출시해 비과세 생계형과 세금 우대형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인터뷰> 서형종 메리츠종금증권 상품M&S팀장
"이번에 출시한 THE CMA plus`는 시중에 이미 출시된 상품과 달리 예치기간과 금액, 전월 급여 이체실적 등의 가입제한 조건이 전혀 없다. 절세형 상품도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변동성장세와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CMA계좌로의 자금 유입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