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상위 1% 기업이 내는 법인세가 전체 법인세의 86%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2011년 전국 46만614개 법인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4천406개사가 신고한 총부담세액이 35조5천8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인세 상위 1% 기업의 비중은 46만614개 기업의 총부담세액 37조9천619억원의 85.84%에 달했습니다.
한편 근로자 상위 10%의 근로소득세 부담률은 전체의 68%에 달했고, 상위 30%의 근로소득세 부담률은 9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2011년 전국 46만614개 법인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4천406개사가 신고한 총부담세액이 35조5천8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인세 상위 1% 기업의 비중은 46만614개 기업의 총부담세액 37조9천619억원의 85.84%에 달했습니다.
한편 근로자 상위 10%의 근로소득세 부담률은 전체의 68%에 달했고, 상위 30%의 근로소득세 부담률은 9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