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허리케인 '샌디'로 29일 전자거래까지 휴장

입력 2012-10-29 13:57   수정 2012-10-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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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동부 전역을 강타한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장내 거래는 물론 전자 거래도 폐장합니다.

NYSE 유로넥스트는 28일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안전한 거래를 보장할 수 없다"며 29일 장내(floor)와 전자(electronic) 거래 모두 휴장하며, 향후 샌디의 여파에 따라 휴장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거래소인 나스닥 OMX 그룹과 BATS 글로벌 마켓츠 또한 29일 폐장하고 언제 개장할지 추후에 다시 공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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