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오늘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1조5,029억원, 영업이익 1조5,2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8%와 3435.2%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이 이처럼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일회성 손익 1조 4,350억 원이 포함된 수치로, 자회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지난 7월 삼성디스플레이와 합병함에 따라 발생된 지분법 주식 처분 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삼성SDI는 "L자형 장기불황이 세계 시장을 위축시키고 있는 가운데서도 소형 2차전지 사업과 PDP사업 등 기존 사업이 견조한 성장을 보여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4분기에도 태블릿 PC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소형 2차 전지 사업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PDP부문도 세트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전략기종 중심의 판매를 통해 지속적인 판매 신장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8%와 3435.2%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이 이처럼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일회성 손익 1조 4,350억 원이 포함된 수치로, 자회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지난 7월 삼성디스플레이와 합병함에 따라 발생된 지분법 주식 처분 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삼성SDI는 "L자형 장기불황이 세계 시장을 위축시키고 있는 가운데서도 소형 2차전지 사업과 PDP사업 등 기존 사업이 견조한 성장을 보여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4분기에도 태블릿 PC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소형 2차 전지 사업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PDP부문도 세트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전략기종 중심의 판매를 통해 지속적인 판매 신장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