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도 외국에서 연간 2만달러(한화 약 2천180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고액 신용카드 사용자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이 집계한 `2008~2011년 해외 신용카드 고액사용자 현황`을 보면 외국에서 신용카드로 연간 2만달러를 쓴 개인과 법인은 지난해 6만3천727명으로 2010년보다 16.9%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환율이 급등했던 2009년(3만8천858명)보다 64%나 늘어난 셈입니다.
이들은 한해 외국에서 평균 180번의 카드를 사용했으며 연간 사용실적 총액은 지난해 31억달러(3조3천790억원)에 달했습니다.
관세청이 집계한 `2008~2011년 해외 신용카드 고액사용자 현황`을 보면 외국에서 신용카드로 연간 2만달러를 쓴 개인과 법인은 지난해 6만3천727명으로 2010년보다 16.9%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환율이 급등했던 2009년(3만8천858명)보다 64%나 늘어난 셈입니다.
이들은 한해 외국에서 평균 180번의 카드를 사용했으며 연간 사용실적 총액은 지난해 31억달러(3조3천790억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