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에서 `가장 더러운 투표`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명 `가장 더러운 투표`는 길거리 가로수와 벽 등지에서 실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투표는 양대 후보인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과 롬니 공화당 후보의 사진에 유권자들이 자신이 싫어하는 후보 쪽에 씹던 껌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해당 벽면에는 `누가 제일 짜증나나요? 씹고있던 껌으로 투표하세요(Who sucks the most?, Vote with your gum)`란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있습니다
주최 측은 이렇게 가장 더러운 투표를 기획하게 된 것은 선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킴과 동시에 거리 미화도 함께 생각해 보자는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더러운 투표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러운 투표 진행했다간 고소고발 난무할텐데" "참신한 기획이네" "우리도 도입해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일명 `가장 더러운 투표`는 길거리 가로수와 벽 등지에서 실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투표는 양대 후보인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과 롬니 공화당 후보의 사진에 유권자들이 자신이 싫어하는 후보 쪽에 씹던 껌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해당 벽면에는 `누가 제일 짜증나나요? 씹고있던 껌으로 투표하세요(Who sucks the most?, Vote with your gum)`란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있습니다
주최 측은 이렇게 가장 더러운 투표를 기획하게 된 것은 선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킴과 동시에 거리 미화도 함께 생각해 보자는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더러운 투표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러운 투표 진행했다간 고소고발 난무할텐데" "참신한 기획이네" "우리도 도입해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