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로 사명을 변경한 하이마트가 해외에서 10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마트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합니다.
31일 오전 열린 하이마트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 이사로 선임된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현재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28개점)와 베트남(2개점)에 운영하고 있는 점포들을 기반으로 하이마트의 해외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국내에서 하이마트가 독자경영을 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지만 해외 진출의 경우에는 롯데마트가 이미 구축해놓은 인프라가 있는만큼 이를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진출 방안으로는 롯데마트가 해외에 운영하고 있는 점포 안에 하이마트가 임대 매장으로 입점하는 `샵 인 샵(Shop in Shop)` 형태가 우선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후 노하우가 쌓이면 하이마트의 해외 단독 매장 설립도 가능할 것으로 롯데마트 측은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하이마트의 해외 진출 문제에 대해 롯데그룹 측에서 "당장 새로운 많은 것들을 시도하기보다는 조직 안정화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밝힌 바 있는만큼
진출 비용이 많이 들고 실패 시 위험부담이 높은 단독 진출 방식보다는 롯데마트의 기존 해외 점포를 활용한 진출 방안이 좀 더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1일 오전 열린 하이마트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 이사로 선임된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현재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28개점)와 베트남(2개점)에 운영하고 있는 점포들을 기반으로 하이마트의 해외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국내에서 하이마트가 독자경영을 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지만 해외 진출의 경우에는 롯데마트가 이미 구축해놓은 인프라가 있는만큼 이를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진출 방안으로는 롯데마트가 해외에 운영하고 있는 점포 안에 하이마트가 임대 매장으로 입점하는 `샵 인 샵(Shop in Shop)` 형태가 우선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후 노하우가 쌓이면 하이마트의 해외 단독 매장 설립도 가능할 것으로 롯데마트 측은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하이마트의 해외 진출 문제에 대해 롯데그룹 측에서 "당장 새로운 많은 것들을 시도하기보다는 조직 안정화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밝힌 바 있는만큼
진출 비용이 많이 들고 실패 시 위험부담이 높은 단독 진출 방식보다는 롯데마트의 기존 해외 점포를 활용한 진출 방안이 좀 더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