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전기차가 등장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전기차 전문업체인 리막(Rimac)은 슈퍼카 수준의 성능을 보유한 `컨셉트 원`을 최근 공개했다.
신형 전기차는 7개의 리튬이온 전지를 장착해 91kw급의 심장을 가지고 제로백(0 -> 100km)이 불과 2.8초에 불과하다. 무려 1,088마력의 힘을 자랑하는데다 차체를 100%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제작해 중량을 크게 줄인 점이 고성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한 번 충전으로 600km를 주행할 수 있는데다 친환경성도 뛰어나다. 이 정도면 미국산 테슬라S를 앞지르는 성능이다.
리막은 각종 전기차 대회를 휩쓸었던 성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 원을 공개한 이후 1년 여만에 올해 9월에는 영국에서도 차량을 공개했다. 회사측은 본격적인 출시 시기나 가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 = 리막)
크로아티아의 전기차 전문업체인 리막(Rimac)은 슈퍼카 수준의 성능을 보유한 `컨셉트 원`을 최근 공개했다.
신형 전기차는 7개의 리튬이온 전지를 장착해 91kw급의 심장을 가지고 제로백(0 -> 100km)이 불과 2.8초에 불과하다. 무려 1,088마력의 힘을 자랑하는데다 차체를 100%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제작해 중량을 크게 줄인 점이 고성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한 번 충전으로 600km를 주행할 수 있는데다 친환경성도 뛰어나다. 이 정도면 미국산 테슬라S를 앞지르는 성능이다.
리막은 각종 전기차 대회를 휩쓸었던 성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 원을 공개한 이후 1년 여만에 올해 9월에는 영국에서도 차량을 공개했다. 회사측은 본격적인 출시 시기나 가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 = 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