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발전 중단된 월성1호기 정지 원인이 발전기 고정자 냉각수계통기 비정상 작동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수원은 정밀조사 결과, 발전소 운전원이 차단기를 잘못 조작해 일부기기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른 발전기고정자 냉각수계통 이상으로 발전기를 보호하는 계전기가 동작돼 정지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문제를 일으킨 직원을 상대로 단순 과실인지, 규정을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발전기 건전성을 정밀분석하고 정비하기 위해 원자로출력 60%로 유지 중이던 발전소를 수동 정지할 예정입니다.
한편, 월성 1호기는 다음달 20일로 30년 설계 수명이 끝나며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수명연장 여부를 심사하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정밀조사 결과, 발전소 운전원이 차단기를 잘못 조작해 일부기기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른 발전기고정자 냉각수계통 이상으로 발전기를 보호하는 계전기가 동작돼 정지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문제를 일으킨 직원을 상대로 단순 과실인지, 규정을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발전기 건전성을 정밀분석하고 정비하기 위해 원자로출력 60%로 유지 중이던 발전소를 수동 정지할 예정입니다.
한편, 월성 1호기는 다음달 20일로 30년 설계 수명이 끝나며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수명연장 여부를 심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