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가 1일 스포츠유틸리티(SUV)와 세단을 결합한 모델인 `벤자(Venza)`를 출시했다.
지난 2008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벤자는 도요타가 북미 전용으로 개발한 모델로 전량이 미국 켄터키공장에서 생산되며 미국 이외로의 수출은 한국이 처음이다.
외관은 SUV를 연상케 하지만 세단과 같이 차체의 전고를 낮춰 안정적인 이미지를 준다. 회사측은 벤자가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새로운 세그먼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부는 운전석과 동반석 공간이 서로 중복되는 `60대 60 공간 구성`이라는 독창성이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고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를 좌우 독립해 조절할 수 있으며 힙포인트를 앞좌석보다 높게 설정해 뒷좌석 승차자의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전모델에 파워트렁크 기능이 더해진 스마트키 시스템, 한국형 내비게이션, 옵티트론 계기판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 7.1채널 13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북미 최급 사양과 옵션 패키지를 적용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벤자 XLE(2.7L)가 4,700만원(부가세 포함), 벤자 리미티드(3.5L V6)가 5,200만원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도요타86, 벤자처럼 개성이 있고 다양한 모델들을 한국에 도입해 도요타만의 진정한 매력을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벤자는 도요타가 북미 전용으로 개발한 모델로 전량이 미국 켄터키공장에서 생산되며 미국 이외로의 수출은 한국이 처음이다.
외관은 SUV를 연상케 하지만 세단과 같이 차체의 전고를 낮춰 안정적인 이미지를 준다. 회사측은 벤자가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새로운 세그먼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부는 운전석과 동반석 공간이 서로 중복되는 `60대 60 공간 구성`이라는 독창성이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고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를 좌우 독립해 조절할 수 있으며 힙포인트를 앞좌석보다 높게 설정해 뒷좌석 승차자의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전모델에 파워트렁크 기능이 더해진 스마트키 시스템, 한국형 내비게이션, 옵티트론 계기판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 7.1채널 13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북미 최급 사양과 옵션 패키지를 적용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벤자 XLE(2.7L)가 4,700만원(부가세 포함), 벤자 리미티드(3.5L V6)가 5,200만원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도요타86, 벤자처럼 개성이 있고 다양한 모델들을 한국에 도입해 도요타만의 진정한 매력을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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